영화 - 209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profile 가지 0000

방자한 책덕분에 자신의 모든 행실이 탄로난 조씨부인이미숙은 한양을 빠져 나와 몰래 도망친다

설렌 가슴을 안고 그녀는 붉은 목도리를 하고 그를 찾아간다

절개가 굳은 여자와 바람둥이 남자가 어쩌면 하나의 범주처럼 짜여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조원배용준이 숙부인 정씨전도연와 같이 있을때만이 그의 노력이 나왔고 그의 진심이 묻어 나온 다는 것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이 붉은색 목도리는 숙부인 깊숙히 숨겨져있던 사랑과 그로인한 욕망을 상징 하는 매개체였다

하지만, 조원배용준은 탐탁지 않은듯 조씨부인이미숙의 제안을 거절한다

포스터의 저 .통하였느냐? 라는 물음은. 이 작품을 진정 잘 나타내는 카피라 할 수 있다

뒤에 가서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연기할 때는 그런 어색함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오리라 기대했던 조원 대신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이렇게 완성될 작품이기엔 아까운데,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설렘은 그에게 모진 말을 듣는 것으로 산산조각이 나고, 그 순간 목도리는 풀어져 땅에 떨어진다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는 남녀칠석부동석이 있던 조선시대에 은밀한 밀회를 즐기던 남녀의 사랑 이야기 를 다룬 작품입니다

가둬두면 더 썩고 부패하는 법이니 적절한 배경이다

캔들은 동양의 관점에서 원작을 해석하고 각색한 최초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겉으로는 세도가의 정부인으로 살아가며 남자들을 유혹하는 이중 생활을 영위하는 조씨 부인. 한편, 과거에 급제했으나 관직을 마다한 채, 뭇 여인에 탐닉하고 시/서/화를 즐기는 이단아 조원. 말 못 할 첫 사랑의 상대이자 사촌 지간인 둘은 은밀한 사랑 게임의 동업자다

당신이 날 사랑하는 걸 안 순간, 내 사랑이 변하더이다

영화 조선남녀상열지사 - 스캔들이하 캔들 은 이미 두편의 영화로 나온 작품이다

모두 사랑의 설렘에 흔들리는 숙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1. 작업 전야 - 선수들, 서로를 알아 보다

처음에는 조원에게 철벽?치던 숙부인이 변하는 과정이 이 붉은 목도리를 통해 드러난다

그리하여 조원배용준은 조씨부인이미숙에게 열녀문을 하사받은 숙부인 정씨를 정복하게되면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조씨부인이미숙를 얻게되고 실패하면 중이 되겠다는 내기를 하게 된다

그냥 그런 척 하는 한량으로밖에 안보였다

절망한 그녀는 붉은 목도리를 하고 얼음이 언 호수가를 걷는다

참! 제 영화리뷰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포 가 잔뜩 있어요!

이런 사랑의 징조들은 드디어 결실을 맺게한다

조씨부인이미숙은 도망치면서도 자신의 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인 조원배용준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꼭 움켜진 저 손에서 상처를 받았음에도 사랑을 놓치못함 을 알게한다

특히 마지막 20분 은 영화에 대한 평을 바꿔버릴 만큼 좋았다

이처럼 남녀사이의 교류가 적었던 조선시대에 어떤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 까요?

그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었기 때문에 또 한번 마음이 아팠다

그곳에 가면 우리도 사랑할 수 있겠지요

그리 단단하지 않았던 얼음은 한 순간에 깨지고, 그녀의 붉은 목도리만 물에 뜬다

선비의 나라 조선, 그렇게 점잖은 척 하지만 그 속사정은 모를 일이다

코로나로 자가격리시대인 지금, 사람들과의 교류가 사라지고 있어요

조원배용준과 소옥이소연이 늦은밤 만났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조씨부인이미숙은 소옥이소연의 안색이 좋지 않다며 캐묻기 시작하고 순진한 소옥이소연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도 나무라지 않는 조씨부인이미숙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 놓게 된다

2. 숙부인전도연의 붉은 목도리 를 따라가다보면 숙부인의 감정이 보인다

하지만, 숙부인 정씨전도연와 입맞춤을 한 조원배용준은 그자리에서 숙부인 정씨전도연를 덮치지 않고 그녀를 돌려 보낸다

숙부인 정씨전도연의 여종이었던 은실의 약점을 잡은 조원배용준은 은실에게 숙부인 정씨전도연의 행적을 알아내어 우연히 마주친적 숙부인 정씨전도연의 손을 잡으며 사랑을 고백하지만, 조원배용준이 낯설기만 느껴졌던 숙부인 정씨전도연는 또다시 자리를 피하고 만다

그러자 조원배용준은 숙부인 정씨전도연에게 역병보다 자신이 더 싫으냐며 물음을 던진채 방을 나간다

그리고 새삼 이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의 연기와 외모에도 감탄을 하게 된 것 같다.젊었을적 이미숙은 정말 예뻣다

조원이 선물한 붉은 목도리는 단순한 목도리가 아니었다

배용준의 연기는 초반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듯 했다

내가 발견한 것은 표면적인 것들이었음을 께달았다

조선시대에도 참 은밀한 일이 많이 일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포를 원하시지 않으신 분 들은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지 마세요!

캔들은 이미 여러편의 영화로 만들어 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 작업 개시- 바람둥이,요부의 제안을 받아들이다

제목이 기억이 않나서. 생략 한다. 1999년인가? 2000년 작품인걸루 기억을 한다

결국 이승에 남은 것은 그들의 사랑의 상징인 붉은 목도리였다

그럼 지금부터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를 리뷰해 볼게요

profile 늘푸른 |
아 위험한 관계는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아직 못봤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조합도 흥미롭기는 한데 장동건 배우가 이런 치명적인 역할을 맡기에는 좀 그렇기는 하네요
profile 슈퍼히어로 |
덕분에 좋은 곳 구경합니다. 가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