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제품 얼만큼 써보셨나요? - 1탄

profile 아리스토 0000

슬금슬금 물러가던 마을 사람들은 얼마큼 가다간 도깨비에 또다시 홀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지 마구 뛰면서 도망을 친다

당연히 얼만큼이 맞는 표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걸 맞는 표현이라고 떠올리고 계시나요? 얼마큼일까요? 얼만큼일까요?

그냥. 원장선생님은 날 얼만큼 사랑할까?

이번에 소개할 맞춤법은 얼마큼, 얼만큼입니다

두팔을 벌리고 크게 원을 그리며 말을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발음을 할 때는 얼만큼이라고 발음할 것입니다

얼마큼과 얼만큼 중에 어떤 맞춤법이 맞는지 알고 싶은 거라면 이 정도만 알아도 문제가 없지만 제 경우는 왜 얼마만큼의 준말이 생겼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이만큼, 그만큼, 저만큼이 바른 맞춤법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도 줄어든 이유나 얼마큼이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그런데 얼만큼이 표준어가 아니라 얼마큼이 표준어라는 것은 사실상 실제적인 발음과는 다르기 때문에 얼만큼이 표준어가 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은 이 + 만큼, 그 + 만큼, 저 + 만큼과 같이 분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얼만큼과 더불어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이 또 있습니다

그러나 이마 + 만큼, 그마 + 만큼, 저마 + 만큼과 같이 성분을 분석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의식을 행한다. 그럼 마음에 평정이 온다

일반적으로 준말의 경우는 나름대로 반복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세상은 보이는 만큼. 느끼는 만큼 .커진단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얼마큼이 얼마만큼의 준말이라는 문법적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집필은 1969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1900년대 중후반이 되지만 소설의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의 생활 언어 능력이 1900년대 초중반에 형성됐을 것으로 예상해 본다면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듯합니다

따라서 명사인 얼마와 조사인 만큼이 결합된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을 찾아 보면 얼마큼은 얼마만큼이 줄어든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언어학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들이 쓰신 글을 읽어 봤는데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가설일 뿐 정확한 근거가 알 수 없었습니다

신바람이 난 준이가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얼마만큼이 줄어서 얼마큼이 되었다면 다른 단어들도 엄마만큼엄마큼, 치마만큼치마큼 등과 같이 줄일 수 있어야 할 텐데 얼마만큼을 제외한 다른 성분은 줄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년대 초중반 출신의 어르신들께 확인해 본다면 좀 더 정확하겠지만 제가 이 단어에 대해 연구를 할 정도로 깊이 공부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국어사전에 보면 얼마큼의 예문에 박경리 작가 소설의 토지의 한 부분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발음 형태가 표준어가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어사전만 가지고는 단지 얼마큼이 바른 단어라는 정도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박경리 작가는 1926년생이고 이 소설은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쓰여진 소설입니다

그래서 발음대로 얼만큼이 표준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은 얼마큼이 표준어이고 바른 표현 입니다

이마만큼, 그마만큼, 저마만큼의 준말이 아닙니다

사진처럼 크게 옆으로 벌리며 사랑하다고 했다

스펀지처럼 쭈 욱 뽑고 나면 뽀송뽀송 해졌으면 한다

물놀이를 하며 옆에서 지켜보던 할아버지께 말을건넸어요

과거에는 현재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얼마큼을 더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입니다

그녀가 이번에는 저와같이 주연이 되었지요

그러나 얼마큼은 문법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으로부터 1세기 전쯤에는 얼마큼이 준말의 형태로 많이 사용돼서 그때의 발음 형태를 근거로 사전에 등재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로필에 있는 그림처럼 생각을 하니 참 어린애 같다

얼마만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마만큼, 그마만큼, 저마만큼도 바른 맞춤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들은 모두 틀린 맞춤법입니다

규칙에서 어긋나는 경우는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형태로 굳어진 말이 표준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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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부동산정보공유기 |
우와 이미지 구도 좀더 신경써야겠어요!
profile 한마루 |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rofile 솔라에너지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행복하세요
profile 한울다솜 |
까미님은 편하시겠어요 전 맨날 징징거리는데 왜 우린 휴가도없냐 밥은 언제 같이 먹냐 그러다 결론은 사랑하긴하냐
profile 정의의법 |
가축들의 명복을 빕니다
profile 철쓰 |
제 분위기 또한 업그레이드! 재미나게 읽고 갑니다
profile 골드터보 |
오늘도 또놀러 왔써 항상 좋은 일만 한번 제꺼도 놀러오세요
profile 낑깡 |
네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는 날 많은 하루 되세요
profile 박씨꽃 |
축하드려요딸들이 애교가 정말 많답니다
profile 원더레이디 |
미디어매체의 폐해 하나만보기로 약속하고 보여주거나 해봐 울빈이두 자기전에 자꾸 보려고하고 차로이동할때는 어쩔수없이 보여주게되고 그러니. 근데 핸드폰이 더 중독성이 강한거같아 핸드폰많이보면 머리에 벌레생긴다고했다잉 그래도 보여달라고하지만. 왠만하면 티비로 보여주려고 티비봐 집에있으면 계속틀어놓는게 문제디만
profile 행복만땅 |
모든 사람들이 이 주제에대서 좀 더 자주 생각한다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거같아요
profile 그리매 |
우와. 글을 읽었는데 몸에 쫙쫙 흡수되는 그런 기분?이 드네요. 설명을 너무 잘해 주시니 그런것 같네요 좋은 글 정말 정말 잘 봤습니다
profile 뚫어짱 거성종합설비 |
우와.홍차의 가치가.대단했네요 정말
profile coolest |
이름도 예쁘지만 드넓은 모래밭 위로 달려가는 바람이 멋진 곳이지요. 목숨탄 것들은 모두 정겹지요
profile 먹보 써니 |
수지님 즐겁고행복한 멋진주간 만드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