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마애삼존불상,서산보원사지, 용현리계곡충남 가볼만한곳

서산 마애삼존불상은 어릴때 교과서에서도 본적이 있어서 참 친숙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하여 해설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적혀져 있었어요
삼국시대 이곳이 불교도량으로 유명했었다는 사실을 짐작해 볼수 있어요
세분 모두 온화한 미소를 띄고 있어서 왜 이를 백제의 미소라고 하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구요
마애삼존불상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용현계곡을 건너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이번 황금연휴 기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충남 서산과 태안반도에서는 중국의 불교문화를 형성했는데 그 증거로 마애불을 들 수 있습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빛이 비치는 방향도 달라져서 미소의 느낌도 조금씩 다르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주변 가볼만한곳을 소개한다
그런 마애삼존불의 미소에서 편안함과 여유를 배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다리와 데크를 조금 걸으면 마애삼존불상으로 가는 짧은 돌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저 가기 전에 각도 보고 쫄아서 올라가는 시간 폭풍 검색했는데도 안 나와서 무서웠는데 괜한 짓이었어요
그래도 백제 특유의 온화함이 느껴져서 그런가 따뜻한 분위기가 들더라고요
관람시간은 동절기, 하절기 구분없이 아침 9시 부터 저녁 6시까지 입니다
관리사무소 옆 문을 나서면 다시 마애삼존불로 가는 돌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하시다가 중간에 한번 들려서 과연 백제의미소란 어떤 것인지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돌계단 거의 다 올라와서 하늘을 한번 쳐다봤어요
서산 마애삼존불상으로 접어드는 초입엔 이처럼 서산의 문화관광을 알려주는 큰 입간판이 서 있어요
관리사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이용 안내 간판이 눈에 띄는 군요
김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소개됐던 기억도 나네요
그럼 저와 같이 서산 마애삼본불상으로 가 보실까요?
위치는 서산 유기방 가옥과 해미읍성 가운데쯤 있어서 가는 길에 들리기 좋았어요
용현리 입구에 다다르면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있다
다만 좁은 계곡길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주말이나 휴가철엔 많이 복잡할 것 같더라구요
직접 보니 그 미소가 더 온화하고 정겹더라구요
단체나 학생들 방문때 미리 신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수십개의 계단을 오르면 관리소와 화장실이 나온다
년이란 세월에도 이렇게 잘 보존 되어진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화장실도 있고 먼가 절 화장실의. 두려움을 생각했는데 다행히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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