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profile 미소니 0000

달리는 말 위에서 샷건을 난사해주시는 그 기마술에 놀라버렷다

정우성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킨 영화이다

스토리보단 캐릭터에 충실한 영화 답게, 세명의 놈들은 그야말로 한떨기 꽃같이 아름답더랬다

그는 고향에 돌아가 자신의 꿈을 이뤘을까?

드디어 하나TV에 업데이트가 되어 HD화질로 봤습니다. 하나TV에서 HD라고 하니까 봤습니다만 블루레이가 발매됐는지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왠지 매우 압축된 영상물로 보이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용량이 . 그러니 말이죠

이 세명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는 영화보는 내내 날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다

엄지원과 류승수이 분 마냥 호감가는. 그리고 이청아도 나왔다

영화 초반부터 숨막히게 몰아쳐 들어온다

자막이 올라가는 순간, 마음을 놓았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적벽대전에게 받은 배신감에 놈놈놈, 너마저를 걱정했지만, 놈놈놈, 치사하게 to be continued를 던지며 뭐야, 이거를 외치게 하지는 않았다. 그저, 허허허, 웃을 뿐이었다

코믹한 장면이 극의 전개랑 적절히 섞이지 못했다

영화 무사 이후로 우리나라 영화 중 많은 인물이 움직이고 있음에 감동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다

마적이 기차표를 내고 기차를 왜 탑니까?

어제 부천과 쥐돌이와 놈놈놈을 보러갔다

한국 영화가 이런 류의 시도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일단은 후한 평점을 주고 싶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보물을 쫓다가, 결국 쓸모도 알 수 없는 보물을 찾고 죽어버리는 모습이 좀 이상하다. 모르겄다

일본인으로부터 중요한 지도를 건네받으려고 한다

암튼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이 지겹지 않을 정도로 재미도 있고, 액션장면도 멋있다

과거의 역사를 새롭게 창작했다는 점은 높이 살 만하다

하는 궁금증이 일면서 역시나 상상력의 한계라는 건 없는 거 같다

시대는 일제치하, 매국노와 일하는 나쁜놈 이병헌. 아니 사악한 놈이 더 맞을듯하다

더 중요한 건 시대가 일제시대라는 거다

송강호는 역시 웃음과 반전의 헤게모니였다

영화나 연극이나 줄거리는 보지 않고 늘 접한다

역시 정말맛난대작이 아니라면 두번보기는 힘들다

뭐, 그리 완벽하지도, 그리 안완벽하지도 않고 그냥 그렇다

이병헌도 말을 잘타는것 같지만 정우성은 정말 대박이다

가장 삶에 집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병헌은 부하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는 소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데다 기럭지가 정우성에 비해 짧아서 아쉬웠다

나오는 인물들이 움직이고 싸우고 죽이는 이유와 결과이다

말 타고 싸우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 투지와 신비의 힘으로 독립운동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다

이 두가지였다. 그것만 갖고 영화를 봤었는데 훨 재미있었다

개봉 이후로 연일 수백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놈놈놈을 드디어 보았다

놈놈놈은 2차 창작도 많이 되고 화제도 많이 됐던 만큼 여러가지 해설들이 남아있을 것 같으니 좀 찾아봐야겠다. 재미있게는 봤는데 뭔가 영 찜찜하다

무려 새벽 12시40분 영화였는데도 전혀 졸리지 않았던 걸 보니 확실히 영화는 월메이드 오락 영화다

웃기려는 장면이 별로 안 웃긴 거 같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다

어쩌면 난 여자라서 더 이해를 못하는걸까?

왜? 냐고 물으면 그때부터 골치아파진다

서부액션이라고 해야하나? 뭐 액션장면이 주를이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이번엔 송강호가 넘 멋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박창의가 보여주는 광기는 때론 몸부림처럼 보이기도 했다

중간에 보다가 졸다가 보다가 졸다가를 반복했다

물론 중간에 한줄잡고 날으면서 총격신도 짱 멋지다.무엇보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끌고 가면서 폭소를 팡팡 터트려준 이상한놈.시원하게 잘 웃었다.송강호는 배테랑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듯햇다

솔직히 이병헌이 그나마 가장 좋은 놈이 아니었나 아이러니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냥 호탕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이병헌 이라는 배우가 점점 커가는 이미 톱스타이긴 하지만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수 많은 스포일러와 리뷰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영화에 대한 모든 정보를 봉쇄한 결과, 아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profile 노군 |
별나꼭 보세요! 개봉하고 다음주월쯤에 칸버전과 국내버전차이 리뷰도 올릴생각입니다. 염산초코 그게 영화의 매력이죠. 아마 보시면 송강호 쌍권총보다 정우성 샷건에 더 빠지실듯
profile 비류 |
혹시 이거 보내주실수 있나요? 킬빌이란 영화버전과 놈놈놈 버전잇는데 놈놈놈 버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낙 찾고있던 노래라서
profile 레드써니 |
원작도 한번 보세요.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하고 기억나실 겁니다
profile 뇨르 |
좋은향기님 아 그곳에선 한국영화 비디오로 볼 수 밖에 없지요?! 보실 수 있으시면 꼭 보셔요 스트레스 확 풀려요 향기님 이쁜 따님이랑 보시면 둘이서 깔깔대고 웃으실거예요 그곳 날씨는 어떤가요? 이곳 파주는 장마 그치고 엄청 더워요. 늘 건강하시구요 향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