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피싱 고스트구 아폴로 개봉기

생각외로 아주 괜찬은 모양이 나오겠네요.
에바 경도 80짜이 그립 수가공 하려니 힘듭니다
자세히 보면 편심도 있고, 어설픈 곳도 많지만 사용하다보면 누가 신경이나 쓰겠는가 싶은 생각에 더 이상 수정하거나 재 작업을 하지 않을 작정이다.
그동안 좀 건강상의 이유로 주춤 했습니다
코르크를 떼내고 하드메이플로 교체를 했습니다.
포그립은 로드크래프트 알루미늄 포그립 너트 입니다
두리피싱이 세일 들어가면서 블랭크를 두 개 더 구입했는데 어제 도착했다.
저 하드메이플은 백년동안 말린 하드메이플이라고 합니다.오래된 바이올린이나 악기를 수리하시는분이 주신겁니다.
로드빌딩을 하다보면 주변지인들에게 로드 의뢰를 받곤 합니다
릴 시트 고정하고 며칠 후 가이드를 부착합니다.
지인에게 빌려온 미니어쳐용 목선반이 말썽을 부려서 끝까지 작업을 하지 못하고 겨우겨우 수작업으로 마쳤다.
계류용 로드여서 가볍게 생각하고 오일도막은 세 번 올린 후, 우레탄 투명 도료를 1회 칠했다.
모든 낚시에서 그렇듯 전용대는 그 어종만을 대상으로 계획하고 만들어 지겠죠.
가이드는 AMT 마이크로 웨이브가이드 입니다
전체 길이는 140Cm 정도이고 무게는 40그램 정도 입니다.
코코볼로라는 수종은 붉은색을 띠기도 하지만 오일작업을 했더니 더 붉어졌다.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거구요
그럼 이제부터 꺽지대 로드 빌딩을 해 보겠습니다.
이번 로드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만들게 된 보라돌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기까지는 상당한 고민을 하게 되죠
만드는 저로써도 상당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립은 EVA 경도 80이며 원그립니다
그리고 로드빙딩 장비는 두리피싱에서 구매하시면됩니다
가볍고, 목선반 작업하기 쉬운 조금은 무른 나무이고 무늬는 화려하다.
AMT에서 나온 마이크로 웨이브 가이드 입니다.
블랭크를 구하고 릴 시트는 두리피싱의 패시픽베이 A7 플라이 릴시트 그리고 티탄 외발 가이드 등을 구합니다.
아직 물가에 나서 보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로드와 다른 휨새를 보여줘서 나름 기대를 많이 하는 로드입니다.
이번에 두리피싱과 협업하여 로드빌딩에 관한 작업을 진행 하려합니다
그외에는 기존 가지고 있던 엑폭시 랩핑사 이용한거구요
암튼 이번 로드 완성하여 전달 하고 왔습니다
가끔 손님 고기쏘가리 누치 등이 올라 오지만 그것들은 단지 재수 없는 일상의 것들이겠죠.
계류용 블랭크 S660 그립부 가조립을 해봤다.
우선 계류용 로드는 뒤로 제쳐두고 참돔전용 로드를 만들어야겠다.
요즘은 낚시보다 낚시에 관련된 것들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꺽지대 로드 빌딩을 시작해 봅니다.
두리피싱에서 구입한 코르크 링 두 개씩 2액형 에폭시 본드로 붙여줍니다에폭시 경화 시간에 따라서 넉넉히 경화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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