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걸측천무후의비밀로 확인한 유덕화와 서극의 건재함

좋았겠다 싶기는하다. 모든 사실이 밝혀진 다음에는 액션 밖에 없다보니 좀 지루해진달까.
이 영화에 등장하는 두 종류의 괴물이 있다.
중국판 셜록홈즈랄까? 하지만 그 안에 담겨진 무협의 색은 간만에 흥미로운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적인걸2에요.
나에게는 상당히 잘 맞는 팝콘 무비라고 생각한다.
서극 감독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대표작품이 많은 감독이죠.
사실 오히려 기대감이 없이 봐서 그런지 몰라도 즐거웠던 면들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곽의의 음모로부터 황실의 문무백관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독극물 해독제를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연못 괴물을 본래 사람의 모습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감옥에 갇혀있는 어의에게 접근하여, 어의 사부의 도움을 받아 해독제를 만들게 한다.
스케일도 커서 영화관에서 보니 깜짝깜짝 놀래가며 시원시원하게 즐겼네요
무엇인가 비밀을 간직한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1편이고 2편이고 나쁘지 않은 작품이지 싶다.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김범 나왔어요.
뭐 전편에 비하면 좀 아쉬운 점도 없지 않지만, 그냥 생각없이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상황을 파악하고 행동하는 적인걸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싶다.
이번 2편도 두근두근 거리면서 봤답니다
이런 단순무식 스토리가 차라리 나아보이기까지 한다.
그야말로 장단점이 있는바 꼭 좋다 나쁘다를 따지기는 그렇다.
우리나라 사극 대조영등 가끔 나오기도 합니다!
액션 영화 한편을 보는 시각이 가장 적합하지 싶다.
1편의 유덕화가 이번에는 조우정으로 바뀌었지만, 뭐 좀 더 젊어진 캐스팅이 굳이 나쁘진 않앗다.
출항의 명을 받은 거대한 황실 함대가 항구를 떠나기 전, 바다 속에서 떠오른 검은 그림자에 의해 침몰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민심이 술렁이자, 측천무후는 적인걸에게 10일 안에 검은 그림자의 비밀을 파헤치라고 명한다.
10월의 첫 불금을 영화를 보며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이번에 적은 동도국.뭐 일본을 살짝 겨냥한 중국의 자존심을 내세운 영화가 아니였을까도 싶다.
이후 속편이 계속 나온다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해왕의 저주를 가장한 어두운 세력들이 정체를 드러낸다! 대제국을 멸망하게 하려는 음모의 실마리를 얻은 적인걸은 적들의 뒤를 맹렬하게 쫓는다.
중국의 측천무후가 세운 무주 시대의 재상으로, 중종을 다시 태자로 세우도록 하여 당 왕조의 부활에 공을 세웠으며 수많은 인재를 천거하여 당의 중흥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고 합니다.
큰 비중은 없었으나 극 흐름에 거슬리지 않게 잘 어울린듯 해요.
다 좋은데, 바다 가오리 괴물? 은 좀 아니였다.
다소 흐름이 끊기는 부분이 있었지만 집중하면 재밌게 본 영황요.
나름의 중국무협의 볼거리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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