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군 해여림빌리지 오토캠핑장

무엇보다 수목원이었던 곳이기 때문에 숲과 산책로가 매우 좋습니다.
다음 기회가 또 있으면 제대로 캠핑을 즐겨보고싶다!
아이들과 같이 오는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그런 조급함을 떨치기 위해 조금 여유로운 캠핑장을 잡아본 게 이곳이었습니다.
앞이 물이라 안에서 봐도 예쁠 것 같아요!
너구리 한 봉이 다시마 2개 들어있음 행복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B구역인가, 아무튼 관리동 내리막 비탈길에 위치한 사이트였어요.
텐트 설치 완료 후 밥먹기 전 새로 구매한 그리들 시즈닝을 먼저 했어요!
스텐통 스토브에 불이 활활 잘 타고 있어요
사이트 보니 AE 구역까지 나뉘어져 있는거 같은데, 우리는 D구역을 예약하셨단다!
물건 찾고 내리고 할때도 편하고 좋구요
자세한 캠핑 사이트 사진이나 배치도 등의 정보는 없습니다.
꼭 캠핑이 아니더라고 서울근교 드라이브 장소 찾으실 때 방문해도 후회 없을 듯 합니다!
해질녘 해여림빌리지 캠핑장도 너무 좋으네요
지금은 운영 안 하지만 수영장도 있는데 운영한다면 정말 최고의 숲 속 수영장일 것 같았어요!
세상에 콜맨 파이어디스크보다 세척 편한 화로가 존재할까?
뭔가 물건이 많지는 않았지만 괜찮았어요.
천둥번개가 치며 하늘에 구멍이 뻥 뚫린듯 비가 마구 쏟아졌다
금요일은 문을 안 열었고 토요일에 맥주가 모자라 잘 이용했어요
비가와서 밖에서 불멍을 못한게 아쉬웠다
근데, 사진 블러처리하니 너무 좀 웃기고 그렇네요.
회사 사내동호회 와일드보드에서 1박2일 캠핑을 다녀왔다!
원래 수목원이어서, 산책할 공간이 매우 넓고, 곳곳에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밤 사이 내린 비로 텐트 양 쪽에 이렇게 물 웅덩이가 생겼네요.
책읽는 공간도 있어 아이들이 옹기종기 책 읽고 있었어요!
B구역보다는 비탈이 지지 않아서 괜찮아 보였습니다.
해여림빌리지 캠핑장은 금요일 저녁 도착 해 첫 방문이라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로 사이트에 도착했어요!
B구역 앞 공용시설 건물 옥상인데 요기 뷰가 또 그렇게 끝내줘서 여기서 텐트 치고 싶었어요
제가 있던 B구역보다 한참 지대가 낮은 곳에 있고 도보로도 꽤 걸리는 곳입니다.
맛있는 전과 닭갈비 먹고 해여림빌리지 캠핑장에서의 첫 번째 밤을 즐겁게 보냈어요
이 곳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 듯 했어요.
잔디밭 캠핑장에 너무 가고 싶은데, 예약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그리들 구매 후기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실제 찍은 사진은 꽤 되지만, 개인적으로 블로그에는 되도록 사진을 제한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예약사항 간단히 확인 후 첫 방문이라 레이를 따라갔어요!
야채가 들어있다는 포스팅을 보고 샀는데 야채가 1도 안들어있었어요.
요즘, 예전에 갔었던 캠핑장들을 한번씩 사진으로 돌아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한 공룡 모형과 백설공주 조형물! 작지만 놀이터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저희 H1자리에서는 B구역 쪽 공용시설을 이용했아요
사람이 좀 없다면 괜찮은 캠핑장 같습니다.
해여림빌리지 캠핑장의 자세한 이곳 저곳이 궁금하신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가족 단위로 같이 온 캠퍼들이 많아 보였어요!
이번에는 여주 해여림빌리지 캠핑장으로 향했어요.
대신 사이트가 B구역보다 평탄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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