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서울대학교, MOA미술관, 미술관 동물원, 미술관에 동물원이

아니나 다를까 내겐 다소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이라 애매모호하고 어렵게 느껴지던 강의였다.
올해는 서울대 미술관에서 하는 예술강좌를 듣기 시작했다.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MOA를 즐기는 법 3가지를 소개한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자, 나만의 힐링공간, MOA를 소개한다.
전시를 보고 난 후에는 지하로 내려가 BLEEKER에서 운영하는 중고 디자인아트북 코너 구경해보자. 중고 디자인아트북을 교환 또는 구매할 수 있는 북 리사이클링 코너다.
그리고 지난달에 공지가 떠서 준비하고 있다가 등록하게 된 것이다.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이렇게 넓디넓은 공간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전시장을 둘러보다가 힘이들 때 앉을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인상깊었던 메디컬 일러스트와 설명영상! 인포그래픽 디자인이 정말 체계적으로 나와있어서 역시 서울대학교 석사박사학위 전시는 뭔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서울대 정문 옆 버스정류장 뒤로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보이는 건물이 바로 서울대미술관이다. 열린 미술관 답게 서울대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다.
점심시간에 잠깐 들른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 미술관을 소개해드릴께요
서울대입구역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버스정류장! 사진에 보이는곳 말고 조금 더 앞으로 걸어가면 많은사람들이 줄서있는 정류장들이 있어요! 함께 줄서서 타시면 헷갈리지않고 가실 수 있습니다.
혼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도 심심하지 않다. 여름에는 싱그러운 나무들이, 가을에는 빨간 단풍이 속삭여준다.
MOA카페는 커피 한잔 하며 오후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기 좋은 공간이다. 지붕있는 야외공간이라 비오는 날에도 운치있다.
아, 그동안 너무 뇌를 한 분야로만 사용했었나 보다.
MOA카페의 미덕은 언덕 위의 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짜투리 공간을 알차게 활용했다는 점이다.
오전 10시 땡!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보냈다.
서울대 미술관 전시 보러오셨다면, 잠시 들러보셔도 좋을 MOA카페! 건물의 왼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마치 세상에서 제일 작은 카페에 와있는것같은. 멋진 카페가 있답니다
실제 본인의 작품을 작은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두어서 정말 놀랐는데요.! 3D졸업전시작품을 영상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실물이미지로 영접하게 되어 놀랐답니다 본인의 작업물을 실제로 보는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로 감격스러운 일이죠 작품만드신분도 기쁘셨을것 같네요!
MOA의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의 근현대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는 기획전도 볼만하다.
학교에서 버스정류소까지 지를길이라, 꽤 많은 학생들이 미술관 옆 계단을 지나간다. 카페에 앉아 지나가는 학생들을 구경하것도 꽤 재미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4시까지 4월6월말까지 듣는다.
렘쿨하스의 작품으로 U-Glass를 외부마감재로 선택해 철골 트러스 구조가 노출했다.
그리고 2기는 아마도 9월11월까지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석사박사학위청구전 외에 미술대학의 졸전이 보고싶으시다면, 위 링크로 들어가주세요! 서울대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만 여기서 마치도록 하구요! 다음에 또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그때까지 안녕히계세요!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던 일러스트! 작은 캔버스안에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그려져 있었어요
사진에 MOA라고 적혀있고 그 밑에 서울대학교미술관 이라고 적혀있는게 보이시죠?
양천구민인 나로서는 신청하는게 쉽지 않았다.
살짝 망설이긴 했지만 그래도 무조건 듣자 싶어 신청했더랬다.
공중에 떠 있듯한 독특한 구조의 미술관 건물은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작품을 연상시킨다.
계단을 올라가면 비로소 드넓은 미술관 앞 광장이 나타난다.
서울대정문 샤를 등지고 왼쪽으로 고개를 샥! 돌리면, 바로 서울대미술관 건물이 보인답니다! 멀리서 빼꼼하고 보일때 앗 혹시 저긴가? 하고서 약간의 언덕을 조금 오르면, 서울대 미술관 건물이 눈에 들어올거에요! 길헤멜일 없이 한번에 올 수 있겠죠?
서울대 미술관전시 감상을 하면서 든 생각이 있는데, 정말 갤러리같다 라는 생각이었어요 작품 하나하나가 전시 공간과 어우러지도록 전시가 되어있는점이 참 좋았고, 미술관내부가 넓어서인지 작품과 작품사이의 여백들이 더 작품의 느낌을 살려주어서 좋았어요!
입구에서 들어와서 바로 차를 세웠다.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 서울대미술관이다. MoA라는 푯말이 소박하게 눈에 들어온다.
더군다나 점심을 배불리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중간에 식곤증으로 애를 먹어야했다.
이번해 강좌를 시작하면 알려달라고 부탁했었다.
오늘 저와함께 서울대미술관 전시 모아미술관에서 석사 박사학위청구전 감상을 해보셨는데요! 아쉽게도 졸업전시는 끝이났지만 다른 전시들은 진행되고 있으니까 서울대학교캠퍼스 방문도 해 보시고 전시도 감상해 보세요 캠퍼스가 정말 예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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