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독서 058 알로하,나의 엄마들 - 이금이 / 창비

profile 최혜련 0000

사 진 한장으로 결혼할만큼 그 시대가 얼마나 지치고 고되었음 이 먼 타국으로 올려고 했을까? 싶어 안타까웠고 그녀들이 품었던 꿈들이 물거품이 되어 마음이 아팠어요

어떤 사람의 삶에도 크고 작은 파도들이 있는 것 같다.

조국에 힘을 보태는 그들의 안타까운 심정도 담겨져있다.

이미 와 있는 오래된 미래의 이야기이다.

기대에 부풀어 떠난 하와이인데 막상 도착한 현실은 실망스럽고 참담하기만 하다. 버들의 남편은 억지로 끌려온거처럼 버들에게 관심이 없고, 홍주와 송화의 남편은 사진보다 몇십년은 들어보이는 할아버지뻘이었다.

세 여자의 삶이 분명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에서 확신했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 시절 사진 한 장을 믿고 포와하와이로 떠난 평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주인공의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지만 하와이로 같이 떠났던 두명의 이야기 또한 책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버들, 홍주, 송화 세 여인의 우정을 통해 일제 강점기 하와이로 넘어간 이민 1세대의, 그 중에서도 사진 신부로서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렇다고 다시 돌아갈수도 없는 상황이었죠 남자들은 여자들을 데리고 오기 위해 많은돈을 지불했고 그 당시 시대배경으로 결혼했음 돌이킬 수 없었으니요

사 진속 젊은남자와는 딴판인 늙은남자의 얼굴과 송화의 신랑감은 환갑은 가까워 보이며 땅지주라고 믿고 공부할 수 있겠다는 꿈을 품은 버들의 남편은 지주가 아니었어요

보면서 한 장의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누군가에 기대 살아가지 않고 자기 스스로 성과를 이루고 살아갔던 것. 100년 전 10대 소녀들이 꿈꿨던 인생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그녀들은 인생의 시련에 맞서 능동적으로 선택해온 과정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내가 이 책의 주인공을 바로 옆에서 보고 있는 것 처럼 책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완독을 하고 보니 돈은 아깝지 않았다.

이야기는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머릿속에 그려지고, 끝날 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소설을 읽은 동안 계속 버들, 홍주, 송화와 더불어 사진 신부로 간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봐 조마조마하며 읽었다.

이 소설은 이민생활의 고통과 애환이 담긴 마음 아프기도하고 뭉클한 소설입니다

덧. 정감 있는 사투리가 감칠맛을 더한다. 사투리를 잘 아는 이들이라면 읽는 내내 귓가에서 정겨운 수다가 들릴 것이다.

그녀들은 어떤 마음으로 그 시간들을 견디고 버티며 살아냈을까.

시 대배경은 1917년 일제강점기 시절때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꿈을 꾸면서 사진속 남자들에게 희망을 품고 먼조국 조선을 떠나 하와이로 도착했는데 신랑 얼굴을 본 순간 좌절하고 말아요

픽션과 논픽션 그 사이. 어쩌면 후자에 더 가까울지도 모를 그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이 문구를 보았을 때 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 담아놓은 문구라고 생각이 들어 책의 내용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되었다.

비공개 작가의 책을 지원 받아 읽게 되었다.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도서관에서 3개월 동안 누군가가 반납을 안 해서 직접 구입해서 샀다.

역사공부를 시작하면 뼈아픈 역사를 마주한다.

읽으면서 화자인 버들이 안타까웠다가, 미웠다가, 짜증도 났다가. 내 마음이 오락가락했다.

하지만, 한국에서가 아닌 하와이에서의 세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책을 사버렸다.

대 다수 독신 남성노동자들이 가정을 꾸리기 위해, 사진결혼을 택했답니다

다행히도 한국사 공부를 했던 것이 책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 공부를 할 땐 이런 것도 해야 하냐며 짜증을 많이 냈었지만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많이 된다.

한인미주이민1세대인 그녀들의 이야기 를 담고 있습니다

년부터 동양인배척법안이 통과된 1924년까지 이어진 사진결혼식 과정에서 신랑감들은 젊었을때 사진을 보내거나, 직업 재산을 속이기도 하고 중매쟁이들도 허위광고 를 서슴치 않았다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새로운 삶을 꿈꾸며 떠났을 그들이지만 정작 마주한 현실은 모든 것이 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들과 차별, 힘든 노동과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이였다.

책을 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었고 한번 펴면 한시간은 기본으로 읽었다.

부채,꽃다발,양산을 든 이 사진속 여성들을 책 속에서는 송화,버들,홍주로 담았어요

화자인 버들은 마을 친구인 홍주와 송화와 같이 낯선 땅 포와현재의 하와이로 사진결혼을 하여 오게 된다.

각기 저마다의 사정으로 하와이로 시집 갑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관심 가지지 않았던 그 곳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희망을 안고 간 하와이에서도 삶이 녹녹치 않았다.

이 사진은 작가가 한인미주이민100년사를 다루던 책에서 본 한마을에서 떠난 사진신부들 사진 이랍니다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조금보다 보면 푹 빠져버릴 수 밖에 없는 책이니까

살아 있는 한 인생의 파도 역시 끊임없이 밀어닥칠 것이다.

책 펼치고 단숨에 읽어 내려간 책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4시간 동안 한 번도 움직이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나의 엄마들인 세 여성 버들,홍주,송화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세요

역사공부를 하다 내려놓기를 여러번 반복했었다.

또한 일제 강점기 시절 있었던 내용들을 다루어 내용이 진행되다 보니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수 있어 공부가 되기도 했다.

누군가에 기대 살아가지 않고 스스로 성과를 이루어 살아갔던 것. 오래 전 10대 소녀들이 막연히 꿈꿨던 인생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그녀들의 인생은 시련에 맞서 그녀들이 능동적으로 선택해온 과정이었다.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 인생의 파도를 넘어서며 살아갈 것이다.

그런 삶 속에서도 절망만 하지 않고 특유의 활발한 성격으로 그 세월을 살아낸 홍주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이리저리 삶의 터전도 옮겨야하고 나라 뺏긴 설움도 느껴야 하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아야했어요

읽으면서 한국사 공부했었던 내용들이 떠오르더군요

책이 참 괜찮다생각하고 보면 창비 출판사의 책이었다.

세 여성은 피를 나눈 자매들보다 끈끈함으로 인생의 파도를 넘어서면 살아갑니다

그 당시 새로운 삶을 꿈꾸면 이민을 갔던 이민자들은 뜨거운 뙤약볕과 칼날처럼 날카로운 잎을 가진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노예나 다름없는 힘겨운 생활을 하고 일해야했지요

이 책으로 인하여 다시 책을 읽게 되었고 주인공과 두 친구들의 감정이 아직까지 마음에 남아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시대가 일제강점기다보니, 대한인국민회,박용만,이승만,지도자들 의해 나뉘어지는 교회,조선혁명군,독립을 위한 모금운동 등의 내용도 담겨있어요

profile 지금 여기가 월든 |
언니, 그러기엔 넘나 재밌어요 비극을 희극으로 승화?! 강추입니다
profile 팬더상 |
3일 안기다리셔두 대요 당장 바로 결과 나와요 갺똑대화주세요
profile 니나 |
잘 보고 갑니다 파이팅하는 하루 되세요
profile 예슬 |
항 저 이금이니무지낮 좋아해요 예전에 편지도쌌었는뎈 답당해주셨아욬자랑
profile 그저끄적 |
과거와 미래는 아무리 100년전이지만 너무도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profile 별호수 |
이 책 재미있죠. 정세랑 작가의 도 추천해요. 이 책과 비슷한 소재에서 시작하는데. 다른 의미로 재미있어요.
profile 이금이 |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단도리 잘 하시고 편한 주말 하세요잘 보고 갑니다
profile 지향이 |
아이코! 스포가 되어버렸을까요? 여행 잘 하고 계시죠? 부럽습니닷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profile changbi_book |
넘 좋은 말들이네요
profile 삐삐샘 |
역시, 싶을만큼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