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기승전결 뜻 알려드림

profile 룰루랄라 1200

영화 명당은 그럴 듯하면서도 허무맹랑하다. 누군가에게는 그럴 듯 하게 보이게 잘 만든 영화고, 누군가에게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허무맹랑한 영화라는 뜻이다. 스치듯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때때로 모든 것을 유감없이 받아들이니까.

그만큼 어머니라는 존재는 그 어떠한 것으로도 설명하기도 대체하기도 어렵다.

오하이오를 듣다가 이 노래까지 넘어왔어요. 가사가 비슷하거든요. 영화 헤드윅의 ost인데요, 플라톤의 향연을 모티브로 만든 노래로 기승전결이 있는 곡이에요. 노래도 좋고 영화는 더 좋아요. 외로울 때마다 떠오르는 영화입니다.

제목 뜻을 보면 대충 영화의 장르가 어떤지 알수있겠지요?

힐링무비라는 영화의 메인키워드 답게, 영화 담보가 갖고 있는 사전적 의미와 영화의 제목에서 어떤 연결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영화의 기승전결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재미와 감동을 줄 영화일지, 간략 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그런 감정들이 늘 반복적으로 들기 때문이었다.

유해진은 외적인 모습 때문인지 늘 비슷한 캐릭터를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 영화를 계기로 조선어학회에서 말모이라는 사전을 만들려고 애썼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다는 점에선 인정해 줘야 하지 않을까.

토리가 어렵지 않은 기승전결 해피엔딩 입니다.

만약에 사회복지 쪽에 관심이 있다면 이 영화를 적극 추천한다.

새해 첫 영화는 화곡역 메가박스에서 말모이를 봤다.

한국제목 아비정전은 중국제목을 그대로 쓴 듯하다. 한자로 된 제목이라 도대체 무슨 뜻인가 싶다. 그래서 영어 타이틀이 더욱 와닿는다.

또 호떡이 오랑캐 호를 써서 호떡인 것도, 민들레가 문둘레에 많이 피어서 민들레가 됐다는 것도 처음 알게되었다.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이 모여 사전이 되다

그 땐 단순히 우리말사전편찬으로만 외웠었는데, 그 사전 이름이 말모이였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하필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방 주인 정환이다.

내 기준 아비장전은 예술적이어 보이지 않았다.

그에 반해 윤계상은 이번 영화에서 조금 아쉬웠던. 시대극이라 말투를 연기하는게 어색한 티가 역력했다.

언제부턴가 일본 식민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정말 보기 싫었다.

더 마음이 아픈건 내가 보고 있는 것에 비하면 실상은 더 참혹하리라는 생각때문이었다.

나는 앙드레 지드의 예술작품은 그 자체가 충분한 해결책이다부도덕주의자의 작가의 말에서 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시사하는 것은 모양과 크기는 조금 다를지라도 나를 감싸주는 사랑은 어디엔가 존재하며 나 역시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라는 것이다.

나 역시 고등학교 때 이후론 들어보지 못한 조선어학회를 다시금 상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정말 운이 좋게 부모님밑에서 잘 자라왔다. 하지만 아주 짧게나마 어머니의 부재란 걸 느껴본 적이 있는데, 누구나 다 겪어본 느낌인지는 모르겠다.

일본 영화를 처음 보면 우리나라처럼 기승전결, 반전 등 강한 요소가 없어 맹물처럼 밍밍하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왓차 코멘트 중 아비같은 남자와는 옷깃도 스치지 말기를 간절히 바람. 이라는 코멘트가 와닿았다.

안녕하십니까. 영화산책 정한석입니다. 영화 흥미롭게 보셨나요? 저도 되게 오랜만에 보게 됐는데요. 재미있네요. 관객 어려워요 저도 어렵습니다. 웃음 그래서 쉬운 얘기를 좀 해볼까 하고요.

시대극이라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었나본데, 그에 비하면 내용이 허접한 거 아닌가 싶다.

더욱 감동을 배로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 애런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영화가 되었겠죠?

이번 영화에서도 다르지 않았지만, 유해진이 연기할 때면 늘 연기가 아닌 진짜 모습인 것 같다.

특히 화낼 때? 굿와이프랑 범죄도시에선 진짜 잘했던 것 같은데! 조금 아쉬웠다.

각자의 생각과 마음을 영화로 제작하는 것은 정말 뜻 깊은 일이다. 책자대로 진행하면 영화를 수월하게 완성할 수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영상 제작을 체험해 보고, 미래의 선택폭을 넓히는 데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좋은 영화를 만나는 건 정말 기분이 좋다. 이 영화 후반부에서부터 정말 오랜만에 속 깊은 곳에 있는 슬픔마저 다 토해내며 울었다.

혹시, 나중에 종종 순응자가 생각나신다면, 영화 양식과 테마, 그리고 여러분이 경험하신 영화적 체험을 이 마지막 장면과 함께 떠올리면서 흥미로운 영화의 기억으로 남기시길 바랍니다.

장국영이 아니었으면 끝까지 보기 어려운 영화였다.

ost
profile goldenpig |
글이 엄청 전문적이시네요. 저도 배워야 할 것이 많네요. 글의 내용도 내용이고 배운것의 200% 이상을 활용하자는 모토도 멋집니다. 저는 그런 생각까진 못 해봤거든요. 마인드셋을 해야겠습니다.
profile lee-am |
한 단어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거 같아요
profile 레드써니 |
언제든 찾아주세요 언제나 좋은 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
profile 도모 |
세상에 둘리의 재탄생이네요 저 이 만화 정말 좋아했었는데 요렇게 보니또 새르워요!
profile 뚜기 |
머틀리크루의 광팬으로써 정말 재미나게 잘봤어요. 오히려 진부적인 보헤미안 랩소디 보다 앞만 보고 내달리는 머틀리크루 형님들의 전기영화가 더 최고로 느껴졌습니다.
profile LordSYS |
소중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많이 추워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 하시고 외출시 마스크 잘 챙기세요 오늘하루도 힘내서 화이팅 하세요
profile 약수동 박원장 |
잘 보고가용 즐거운 주말 되세요
profile 영화드라마 |
헉! 어떻게 아셨습니까. 다음 포스트를 헤드윅 작성하려고 프로젝터로 다시 한번 보았는데 그게 두달전일 -- 요즘 쓸 게 너무 많네요 써님도 헤드윜 좋아하셨군요
profile 레드써니 |
안녕하세요 방문 드렸다가 메세지 남깁니다 다음에 또 들를게용
profile w77ecc |
저 이거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잘써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