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연민을 읽고서

뿐만 아니라 남에게 받은 상처 앞에 그 상대를 미워하기 쉽다
타인에 대한 연민은 타인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관대한 마음을 낼 수 있게 한다
행동과 행동하는 사람을 분리하는 일이 이 사랑을 돕는다
협력과 인류애를 가능하게 할 사랑도 없다
민주주의와 정신적 건강의 관계를 강조했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줄곧 미워하면서 결국 자기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를 줘도 쉽게 용서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참으로 독창적이고 과감한 표지 선택이다
계급 간 갈등, 여성 혐오, 진보와 보수의 대립 등 이러한 정치적 감정들은 늘 이면의 권력자들에 의해 조종되어왔다
나아가 사회적 분열을 일으키는지 지도를 내려냈다
그러므로 희망을 품기 전부터 기본적인 수준의 사랑은 필요하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자기 연민이 아닌 타인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키워 나가야 겠다
혐오는 대상에 대한 환상을 먹고 자라므로,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이를 없앨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정치는 필연적으로 감정적일 수 밖에 없다
동성애&무슬림 혐오 등의 사례들이 나열된다
생겨나고 결국 언젠가 내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최근에 알게된 타인에 대한 연민 이란 책의 제목을 보고 뜬금없이 떠오른 생각을 기록해본다
자신에 대한 연민은 나를 안쓰럽게 여기므로 나를 위한 마음 같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행동 이상으로 성장과 변화가 가능한 존재다
상대를 미워한다는 것은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음을 뜻한다
자신에 대한 연민은 의도와는 반대로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와는 다르게 작동하기 쉽다
저는 1부보다 2부를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좀 더 잘 읽혔어요. 1부를 읽으며 어떤 느낌인지 대략 알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음.좀더 공감이 되었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어려운 일 앞에서, 이거 아무것도 아니야, 큰일 같지만 별일 아니야. 이렇게 툴툴 털고 일어나기 힘들다
쪽에서 끝납니다. 쪽수만 보면 2부가 되게 두꺼운 느낌입니다
우리는 공공의 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럼, 저는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책, 혹은 3부 리뷰로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면에서 타인에 대한 연민이 클수록 행복해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나 역시 사회 구성원이기에 반드시 영향을 받는다
이는 계속 사회적인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적어도 이 책을 집어들 당신은,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 아우성을 멈추고, 잠잠히 생각하길 바란다
감정의 격동 관련 영상입니다! 책 읽으시고 영상 들으시면 훨씬 이해가 잘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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