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 196868혁명 2 - 실패한 혁명

profile 하나님의 선물 1100

교수들의 권위주의 등 다양한 문제가 응축됐다.

파리의 중산층인 5구와 6구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시위에 가담했다.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학생들의 저항심리를 더욱 부추겼다.

자유를 갈망하던 학생들의 분노에 불을 댕겼다.

국가봉쇄령에 축제를 즐겨야 하는데 왜 금지령이냐며 시위했었습니다.

프랑스 68혁명은 언 듯 보면 미완의 혁명이었다.

공화주의, 사회주의 같은 지난날의 혁명적 대의가 부각되지는 않았다.

권위주의적 구질서 타파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서를 발표한다.

보수적인 시민들도 정부에 등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프랑스 68혁명은 철학적 담론에 머물러 있던 포스트모더니즘을 사회와 문화 전반적으로 분출시키는 역사적 화산구였다.

학생운동이나 사회운동의 차원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소비자본주의에 대한 반항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프랑스 젊은이들을 보니 한심해서 몇 자 적어보네요.

45월의 프랑스 사회는 그야말로 뿌리째 흔들렸다.

이런 세대갈등과 긴밀히 맞물린 것은 바로 기성정치에 대한 환멸이다.

나치와 부역정권인 비시정부 치하에서 숨죽이며 생존한 사람들이었다.

프랑스의 학벌주의는 훨 씬 더 정교하고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으니까요.

성적 자기결정권과 표현의 자유를 역설했다.

이때부터 소수의 전위 위주의 학생운동은 대중운동으로 급격히 퍼져나간다.

학생들과 노동자들이 연합하여 드골 정부의 퇴진을 요구했으나, 정권을 전복시키지는 못했다. 이듬해에 물러날 수 밖에 없었지만, 6월 총선에서 드골은 더 강력한 힘을 얻었다.

정치적으로는 실패하였지만,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물질적 풍요보다는 권위주의 타파, 정신적 자유를 갈망했다.

프랑스 젊은이들은 비성실에 일하기 싫어하죠, 바캉스의 나랍니다.

그리하여 파리의 5월은 온통 최루가스와 화염병, 구호들로 뒤덮였다.

이번 코로나 사태때도 그 국민들 국민성 아주 골 때렸죠

그러나 68혁명이 지핀 불꽃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학생시위는 다른 대학들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이기적인 세대들이었다.

바리케이드를 치고 거리의 차량에 불을 질렀다.

무엇보다 올 세자르 영화제의 감독상을 로만 폴란스키가 받았죠.

이들은 성장의 달콤한 과실을 소비자본주의로 맛본 세대이기도 하다.

앞선 180년간에 여러 차례 혁명과 격변을 겪으면서, 프랑스는 정변에 성공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은 프랑스가 해방된 뒤에는 허리띠를 졸라맸다.

강의실을 돌며 분노한 학생들을 규합했다.

명이 넘는 학생들이 연행됐지만, 경찰의 진압은 기폭제가 됐다.

이 렇게까지 높은 평가를 받을 일은 아니었다고 보는데 말입죠.

운동 세력의 조직력이나 응집력도 약했다.

그 문란함의 대명사가 프랑스가 된 지는 오랩니다.

아랫 세대에게는 고통만을 안겨다 주었다.

독일과 달리 과거 프랑스 제국주의를 미화하는 교육도 여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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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녹인 |
으잉 범위가 좁다는 건 어쩔 수 없지.
profile 카나메 |
위에 누구냐 존나 깝치네 어이없다. 나이가 20대라면 더 어이가 없고.
profile jejwjejw |
성분이 까리까리할땐. 즐겨주세요. 구글신과 함께하는 시음기여요
profile songnos |
역시 지식채널 e 문득 그 노래가 생각났어요. 공장에서 쫓겨난 노동자가 원직복직하는 것이 평화 두꺼비 맹꽁이 도롱뇽이 서식처 잃지 않는 것이 평화 가고 싶은 곳을 장애인도 갈 수 있게 하는 것이 평화
profile mochasyung |
좋은 글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준우 |
7월혁명 2월혁명 코뮌도해주세요
profile sysiph |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쥐색히는 청와대에서 감옥으로 고고씽
profile 음감 |
우리나라는 뭐 그 혁명의 대열에 없긴 했지만 세계적인 영향을 이런식으로 받았나보네요.
profile 초이스 |
쉽지않을 일들을 습관화 시키고 또 습관화 시키려고 꾸준히 노력하시는것만 봐도 .참 멋지신 분 같아요 쭈욱 응원합니다
profile 미라 |
이런 강의는 정말 들을만 할꺼같아요.
profile 부릉부릉 |
자주 소통하고 지내요 잘 보고 갑니다
profile 케이트 |
그러고니 이시간에,,카나메님 일찍 일어나신거예요? 밤새신거예요? //
profile 초이스 |
구글과 함께하는 시음기에요 정작 시음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