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감미로운 음악들과 함께하는 비긴어게인Begin Again / 비긴어게인 ost

존 카니 감독님의 신작 ,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입니다
1년에 한 번씩은 음악을 중심으로 한 따스한 감성의 영화가 나오는 것 같아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역시 그런 영화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오히려 그런 스토리때문에 노래들이, 멜로디와 가사들이 더 빛나지 않았나 싶어요
한 달 이상을 바쁘게 보내고난 후 달콤한 정신적인 여유가 찾아왔어요
한참 좋았을 때 그레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자친구에게 준 곡이 그 유명한 Lost stars 입니다
몇년 전 마음을 울렸던 음악영화 원스 Once 의 동생 쯤 되는 영화 에요
그거 따라가느라 노래에 제대로 젖기가 어려우니까요
평소 바빠서 소홀했던 댄의 딸도 밴드에 합류하게 됩니다
굳이 꼽으라면 그거? 정말 OST 소장하고 싶은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기분좋게 캔맥줄 마실까?, 드라마를 볼까 하다가 큰딸에게 오더를 내렸죠. 비긴 어게인 보고 싶다고요
이혼한 전처와 같이 음악을 듣는 음반제작자 , 헤어진 남친과 다시 만나는 가수지망생의 화면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난다 . 아마도 해피엔딩이라는 말 같았다
한 때 유명 프로듀서였지만 하루 아침에 해고 당한 댄을 만나게 됩니다
댄은 그레타에게 뉴욕 거리가 모두 스튜디오다! 라고 하면서 사람을 모아 밴드를 결성하는데요
그 영화의 감독이 또다시 영화를 찍었다
아시다시피 그레타의 남자친구 역할은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했는데요
역시 OST는 영화와 함께 해야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1년에 한번씩 영화 이벤트 당첨이 내가 가진 운의 전부인가보다
06. 음악하는 두 사람이 파트너이자 연인이라는 것이, 굉장히 근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을 더 많이 듣고, 영화도 더 많이 봐야겠다
2 재능은 유전된다는거, 소원했던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것도 바로 음악으로 한 가족이 된다
최종적인 제 생각은 원스보다 노래도 더 좋고 스토리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begin again 입니다. 영어로 썼다고 화내기 없기에요
그레타의 전 남자친구는 유명 가수가 되서 그레타가 준 곡을 부르는데요
간만에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를 봐서 포스팅 해 봅니다
가족끼리 가업을 하는것이 좋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곳들 모두 방문해 보고 싶었어요
원래 Lost stars가 빠른 곡으로 편집되었는데 그레타가 그 느낌이 아니라고 퇴짜를 놨었거든요
거의 노숙자로 전락해가고 있는 음반제작자는 음반제작을 제안하고 가수지망생은 그 제의를 받아들인다
비록 몇 년 동안 잘된 음반 하나 내지 못하였으나 워낙 노련한 그는 일반적으로 녹음을 하는 스튜디오가 아닌 도시 내 뒷골목 , 옥상 , 전철역 , 광장 , 호숫가에서 음반을 제작하는데 결국 음반제작사에 채택되는 내용이다
저도 언젠가 한 번 저렇게 해 보고 싶은데. 아마. 안되겠죠?
원스의 감독인 존 카니가 만든 음악영화 .그래서 OST가 그냥 OST가 아니다
벼르고 벼뤘던 Begin Again 비긴어게인을 보았다
꽉차게 울려퍼지는 리바인네 래를 듣다니 뭔가 넘 멋진 경험이었어요
영화보는 내내 수동으로 커피를 가루 내면서 봤는데 손에 물집이 칠 정도이다 . 전동을 하나 사긴 사야겠다
왜 저러지. 했는데 음악을 듣고 바로 남자친구의 변심을 알아채더라구요
하지만 영화 한편을 볼 때마다 관심분야의 무대세팅을 남기거나 다양한 인생을 들여다 본다는 것은 좋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뜻은 다시 시작하다 입니다!
그레타와 댄이 서로를 만나게 되는 계기부터 데이브와 그레타의 관계가 하나둘 삐걱거리는 상황을 비긴 어게인 Begin Again은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감정선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방향성은 신선하고 좋았지만,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장면이 몇 가지 있었어요
우리나라였으면 취객으로 오해 받을 정도로 신나하는데 두 사람이 뭔가 교감을 하면서도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괜한 걱정을 했다 싶었다
13. 그래서 키이라는 다시 마룬파이브 아저씨를 만날까? 그래서 비긴 어게인일까?
나의 단점은 영화를 너무 현실처럼 본다는 것이다. 영화는 영화로 보아야하는데 말이다
아직도 가끔 영화를 보고 내 아이폰에선 원스의 ost가 흐른다
본인이 설립한 음반 레이블에서 해고,, 상식적으로 이해불가 장면이다
할머니 할아버지만 함께 모시고 가지만 않으면 될것같아요!
4. 댄과 그레타의 마지막 인사에서 키스했으면 나 존카니 완전 미워할뻔. 뻔하지 않은 영화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3 방법전환, 고정관념 탈피로 가장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도전적인 정신이 부럽다
영화가 너무 외적으로 화려해진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었다
트리베카 필름 페스티벌에 상영하면서 Begin again으로 제목을 바꿨다고 한다
아니 키이라 나이틀리는 진짜 연기 잘하는듯 얼굴도 아름답지만 참 현실적인 얼굴이라 더 좋아요
그 과정에 삽입되는 음악이 모두 주옥 같아요
주연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모두 연기가 엄청 자연스러웠구요
01. 얼굴도 예쁜 사람이 노래도 잘한다
원스의 감동을 기억한다면, 원스보다 더 좋은 영화를 보고 싶다면! 바로 비긴 어게인을 보세요
12. 뜬금없는 불꽃 연애라인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좋다
이혼을 하고 돈도 없고 회사서도 잘린 이미 몇 년 동안 잘된 음반을 내지 못한 음반제작자 , 그리고 남자친구와 함께 음악을 하였으나 유명해진 남자친구한테 차인 약간 우울한 가수 지망생이 우연찮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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