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실수는 병가지 상사 Everyone makes mistakes

profile 러브버드 0000

정확하지는 않지만, 다리 골조가 다 세워졌을 때가 아마도 34년은 된 것도 같은데 이제야 그 다리 축조가 끝났는가 봅니다

오후 시간에 마땅히 할 일도 없고 해서 운동이나 다녀오려고 했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그놈 탓에 아까운 시간 죽쳤기에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지름길이 없을지 그런 느낌의 길을 찾아 계속 달렸지요

우리 사람살이도 마찬 가지이다 . 한번의 실수나 실패도 없이 살아가기란 거의 불가능 하다

그러나 헌종 은 승패병가지상사 라는 말로 개혁을 계속할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한 번의 실수도 없이 해야만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 상대편도 나도 주거니 받거니 하기 마련이다 . 대부분의 승패는 실수를 빨리 극복해 내서 피해가 조금 덜 하거나 조금 더 득점하는 것에서 갈리게 된다

하여 출입구가 막혔는데도 기어이 들어가려고 했던 진정한 이유가 어쩌면 그 내복을 벗으려고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때가 훤한 대낮인데도 어두컴컴할 때 오는 것보다야 백번은 나을 테니까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지름길 찾아서 얼른 다녀오고자 하는 맘으로 아파트 나섰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실패없이 성공없다.쓴 맛을 알아야 단맛을 더 잘 느낀다

병가 에서는 항상 있는 일이란 말로 , 어떤 실수나 잘못을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로 가벼이 여길 때 주로 쓴다

어느 순간에 보니까 여태는 한 번도 와보지 못한 완전히 낯선 자리에 들어선 걸 깨닫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굉장히 많이 하는 실수로 많이 하지만 눈치채지 못하는게 다반사이다

그리고 저 위쪽으로 보이는 다리가 아버님 산소 찾아갈 때의 예전에 나다녔던 길이거든요

백전노장 베테랑은 한 번도 져 본적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하자니까 덜렁거리지 않게끔 무슨 막대기라도 있었으면 싶더라고요

사실은 어제 썼었는데 자꾸만 눈자위가 바르르 떨리면서 불편한 겁니다

한번 잘못은 병가지상사라고 봅니다. 젊고 앞날이 창창한 청년을 포용하고 좋은 길로 인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은근히 불안했답니다. 그래서 그냥 눈한테 휴식을 주기로 했던 건데 그 틈에 어느새 하루를 또 넘겼네요

부족한 인간이지만.현실에 얽매여 살고 있지만.여유와 시간을 내어서라도.조금은 자기의 모자란 부분을 채우며 살아가야 후회가 없을 듯하다

그 순간 무척 더웠거든요. 왜냐면 혹시 추울지도 몰라서 윗도리 안으로 겨울 내복을 껴입고 나왔으니 그 더위 오죽했겠습니까?

이겼을 때, 졌을 때 상황 둘 다 적용될 수 있는 좋은 말인 것 같다. 승패병가지상사이니 이겼을 땐 겸손해지고, 졌을 땐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말아야 한다. 비슷하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문장도 생각난다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에서 일상적인 일이다

그중 적당하다 싶은 걸 골라 부러뜨려서 양쪽 끝을 길바닥보도블록에 빡빡 문지르니까 제법 그럴싸한 나뭇가지가 생겼습니다

싸움을 여러 번 하다보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데 한번 졌다고 포기해버린다면 큰 대의를 이룰 수 없으므로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 두 번의 작은 승패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었다

고대 중국 당 나라 역사서중 하나인 구당서 의 배도전 에서 유래한다

졌을 때 위기의 순간에 당황하거나 무너지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 하여 다음 기회를 노리는 사람이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기에 자전거 달리는 길에 대안을 찾아봤습니다

전쟁터에 나가면 늘 이겨주면 좋은데.그렇지 못하다. 싸움터에 나가면 이기는 경우도 있지만 지는 경우도 허다했던 것이다

가끔은 제가 써놓은 글을 읽으면서 그 당시 발생한 사건 시점 글 올렸던 시점으로 착각할 때가 더러 있었기에 이는 저 자신을 위해서도 그 시점을 명확히 하려는 거구요

저는 기왕에 들어섰으니까 구경도 할 겸 피곤한 몸도 쉴 겸 안으로 찾아들어 갔답니다

놈을 자전거 전조등 거치대에 꽂고는 안전 가방을 걸쳐보았죠. 제법 그럴싸합니다

자전거 몰고서 아버님 산소에나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그 시각에 출발하면 오후 4시쯤에나 도착할 거리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이 다리도 저 위쪽 다리의 대용이니까 건설할 때의 다리 이름용산교이 같은 것이더라고요

그러던 중 회서 지방의 절도사 오원제 와 싸움에 나섰던 장수가 패하고 돌아오자 신하들은 오원제와의 싸움에 부담을 느끼고 이 싸움을 말렸다

허허 어제 이야기도 아니고 그저께 이야기를 지금에야 옮기려니까 조금 쑥스럽네요

마침 늦은 시각오후 2시 40분쯤도 아니었기에 조금 멀리 가도 무방한 시점이었죠

거기가 공단 길인데 곳곳에 가로수 가지치기한 뒤 굴러떨어진 가지들이 곳곳에 조금씩 나뒹굽니다

이 말은 예전 전쟁터에서 늘 있었던 일이었다

그런데 놈이 단단하게 묶여서 꽂히질 않았기에 자꾸만 떨어지려고 그러데요

차량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도를 피하려니까 별수 없이 보도블록 너저분한 인도도 자전거길도 아닌 애매한 길을 달리려니까 핸들에 걸어둔 안전 가방이 자꾸만 무릎에 부딪히고 거치적거립니다

거기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인데 준공만 끝났지 아직 개통을 못 했는지 출입구가 막혀 있습니다

승패병가지상사는 당서의 배도전에서 나온 말이다. 당 황제가 싸움에 지고 온 배도에게 한 번 이기고 한 번 지는 것은 병가에서 늘 있는 일이다 라고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 전쟁에 패하여 낙심하고 있는 임금이나 장군을 위로하기 위해 고전 역사서에 자주 인용되는 말이라고 한다

쓰기는 어제 썼지만 제대로 편집하지 못했으니까 오늘은 사진 밑으로 촬영 날짜를 기록합니다

또 자전거 쿵쾅거리니까 금방이라도 체인이 벗겨질 것도 같았습니다

그러면 전혀 안보이던 다른 길이 그나마 조금은 보일 것이다

나의 일상에서도 매일 크고 작은 경쟁, 전쟁, 싸움이 있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 나와의 싸움, 상황과의 전쟁.흔히들 이런 상황에서 패배하거나 교착상태에 빠지면 멘붕이라고 표현한다. 나도 꽤 자주 쓰는 말인데. 앞으로는 멘붕말고 승패병가지상사라고 해야겠다

집에서 나오면서 제가 정신을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습니다

당 나라 헌종 은 , 중앙 궁중의 환관 과 지방 번진 의 절도사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국운이 쇠락한 상태에서 , 즉위했다 . 헌종 은 개혁을 하고자 환관 과 절도사 들의 통제에 나섰다

승패병가지상사 의 뜻을 전해들은 신하들은 더 이상 반대하지 않았고 , 헌종 의 이런 노력 덕분에 당나라는 일시적이지만 중흥기 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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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행복 |
예절. 진짜 저 안 되고 있는 부분! 콕 찔리네요
profile Lyn |
정말 감사한 글이네요. 저 같은 경우 중학교 2학년 때 큰 실수 이후 발표를 무서워하게 되었는데요. 그것 때문에 저의 꿈에게까지 영향을 받을 지경이었습니다. 미아님,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작은 성공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볼게요. 아, 그리고 스크랩할게요 두고두고 보겠어요!
profile 스마트롱 |
장판에서 군악대가두명이필요한 이유가 잇나용 ? 고취구는 다음에 또 나오나여 ?
profile 죽비소리 |
너 다 보인다는 말에 흔적남깁니다. 좋은글 잘봤어요
profile 푸켓마마 |
맞아나간건 그렇다치고 수비에러는 이해가 안갑니다 골글 받은 사람이 땅볼타구 하나 처리 못해가지고. 감독님이랑 선수들 욕먹는거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전 질책보다는 힘을 주고 싶습니다 남은경기 잘 풀어나가길 이제 정신 차렸을거에요 하하
profile 커닝햄 |
류감독의 똥고집에 질렸습니다. 참 멍청한 사람이에요. 보다가 정현욱 기용하는 거보고 졌구나 싶었고. 9회 마지막 기회도. 세상에나. 찬스에 그렇게 강하고 믿을만한 진갑용을 승부가 아닌 번트시킬라고 대타기용하는 무뇌기용을 보여줬습니다. 그래놓고 전혀 맞질않는채태인에게 승부를 걸다니. 어제 경기는 순전히 머리에 돌 들어간 감독의 삽질로 진 경기입니다. 자기의 방식이 맞다는 걸 증명하려고 그러는건지. 독선을 넘어 아집이 굉장하네요. 그렇게 상황판단이 안되나
profile 울이삐 |
나진짜 삼국지 덕후야 요주제로 1잔해야겠어
profile 노란스머프 |
그럼요, 생판 다른 삶을 살던 사람과 한 살림을 꾸리는건데요
profile 낌은 |
팀의 상승세에 류감독이 찬물을 끼얹는 형국이네요. 배영수 이전 3게임과는 전혀 다른 선수가 던지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구속도 그렇고 변화구 예리함 로케이션 다 좋았습니다. 노장이라 체력의 한계를 보이는줄 알았는데. 정현욱은 심리적으로도 안정되 보이지 않는데 2군이라도 보내서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 우쿠리 |
오늘도 보온병이 맹활약하는군요
profile 차미슬 |
잘보고갑니다! 많이들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