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레짐작의 오류대인공포증사회공포증

profile 럽둥서연 0000

주차장 앞에 도착하면 이 건물이 보여요!

공간이 워낙 넓어서 테이블도 엄청 많다. 평일 10시반 쯤 갔더니 사람도 없어서 조용했다

스벤 뒤쪽에 맛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단호박빵 정말 맛있어보여서 나갈 때 사가야지 했는데 잊어버렸다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알게 되었다. 어찌나 영화를 맛깔나게 소개하던지, 짧게 편집한 영상만으로도 긴장감이 전해졌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지레짐작 유령이 나오는 영화로 착각하는 바람에, 겁보인 나는 그 뒤로 이 영화를 볼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따뜻한 카페오레 메뉴는 이렇게 직접 손으로 빚은 듯한 느낌의 투박하지만 귀여운 잔에 담겨온다

샌드위치는 이렇게 단면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야 한다면서요?

화장실도 아기자기하고 손닦는 휴지 대신 천조각들로 손을 닦게 해주셨던데, 주인 분들이 얼마나 환경에 관심이 있으신지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였다. 천조각으로 손을 닦게 하면 여간 관리가 쉽지 않을 텐데 이렇게 하신다는 게 대단하게 느껴진다

샹들리에 한옥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샹들리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한옥과 참 잘 어울린다

스벤이 왜 여기에 있어? 귀여우니까 사진 찍는다

꼬마전구가 늘어져있는 걸 보니 밤에 분위기 좋을 것 같다. 저녁엔 여기서 비비큐도 즐길 수 있고, 널찍한 공간에서 라이브 공연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시 넓고 봐야 뭐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이 문짝 모양 소품의 비밀은 바로! 메뉴판이었다

걷다보니 외관도 예쁘고 커피 가격도 저렴한 카페가 눈에 들어 방문하게 되었다

뚱카롱은 몇개 포장해서 집에 갈때 가져가 아이들에게 갖다줬다

테이크 아웃이더라도 매우 저렴한 가격이었다

넓은 카페를 구경했더니 시간이 많이 지나 있었고,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도 나오기 시작해서 먼저 나온 메뉴들 한데모아 사진찍었다

인스타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이 곳의 포토스팟인 달은 사진 우측 장난감자동차 옆쪽에 있는데, 낮에 가니까 달 느낌은 커녕 아아무런 예쁨도 느낄 수 없었다. 달 사진을 찍고 싶다면 꼭 저녁 해진 후에 가기로 해요

실내에 놓인 툇마루 공간도 맘에 쏙 들었다

저기 자리가 나서 저희도 한 번 나가보겠습니다

공간이 넘쳐나서 가운데 저런 조명?장식?이 있어도 답답한 느낌이 1도 들지 않는다

조명들도, 하다못해 소품들도 다들 사이즈가 미니어처 사이즈다

손뜨개 제품들이 가득해 살짝 궁금하기도 했더랬다

따뜻해보이는 불빛과 차분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드라이 플라워. 손가락 만하다

그리고 옆에 작은 동그라미로 오려진 사진들은 자세히 보니 디저트 메뉴들의 사진들이었다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고 쫀득한 빵피가 돋보이는 샤인 머스켓과 고소한 카페오레의 조합은 환상적이었다

보통은 카페라떼 메뉴는 많이 봤지만 카페오레 메뉴는 또 간만에 보는 거라 신기해하며 시켰다

루프탑도 안올라가 볼 수 없지. 넓게 빠진 건물이라 루프탑도 크고 자리도 많다

연어 플래터 내꺼. 재료들이 모두 신선해서 맛있고, 그 중에서도 사진엔 잘 안보이는 사워크림! 여기 사워크림 맛이 독특하고 맛있었다!

카페에서 메뉴 말고도 물을 꽤 마시는 편이라 이런 작지만 돋보이는 센스에 감동했다

남한산성에서 9번 버스를 타고 내려와 산성입구역 근처로 돌아왔다.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카페를 찾아보았는데 친구가 분위기 좋은 카페를 알아놨다며 끌고 갔다

잔 크기를 보고 지레짐작하셨겠지만, 기본적으로 양이 꽤 넉넉한 편입니다

뇌를 비운 상태로 카페 내부로 들어갔다

이 경우 Perception 인식 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인식은 보통 보거나 듣거나 내가 직접 느낀 것을 통해 형성된 감각을 의미 합니다. 편견이나 추정은 그것을 직접 경험하기 전에 지레짐작하는 것이므로 경험에 의해 우러나온 인식 perception 과는 구분됩니다

나는 이 유명한 영화를 못 봐서 어떤 감성이었을지는 지레짐작할 수밖에 없었다

왜 다 저기서 먹고 사진찍는 지 알겠더라구요

제일 맘에 든 것은 빨대가 플라스틱이 아니었다는 점. 사실 스타벅스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아니고서는 실행에 옮기기 힘든 대체 빨대 때문에 나는 빨대를 안가져 오고 그냥 입으로 대고 마신다. 그런데 여기서는 플라스틱 대체 빨대가 있어서 좋다

상수역 인근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정처없이 걸었다

착석하니 물이 담긴 유리컵들과 천조각으로 직접 만드신 듯한 손수건과 독특한 나무 조각, 그리고 문짝 모양의 나무소품을 가져다 주신다

7시 이후로 가면 그냥 아휴 녹록치않을거라 지레짐작해주세요

1.5층에서 바깥을 보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부산 신평 카페 역시 제법 자본력이 투입된 것으로 지레짐작 유추할 수 있었어요

마실 음료를 선택해서 주문하는 곳이구요

이 곳으로 올라가면 아마 스튜디오나 녹음실같은 곳이 있지 않을까 지레짐작해본다

1층은 아이동반 가능& 카페 외부엔 아예 아이들 뛰놀기 좋은 공간과 장난감들도 있다. 하긴 위층은 계단+ 아이들 사고나기 쉬운 구조라 아이 데리고 올 거면 1층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편이 좋아 보인다

벽면에는 매스컴에 출연했던 기록이 있는 빨간 간판이 걸려 있었는데요. 막 퍼주기로 소문났다는 글귀가 적혀 있어 가성비를 지레짐작하게 했답니다

사전 정보를 인지하고 향하려고 했을 시점만 하더라도 그래도 이동네의 흐름이 있기 때문에 솔직히 규모는 제법 있을 것으로 지레짐작 생각했었어요

루프탑까지 총 3층으로 된 카페라 층고 높아서 너무 좋다!

profile BLANCMIN |
와. 여긴 진심 진짜로 꼭 가보고싶어요 당장 남자친구한테 공유해줘야겠어요 저리로 당장 날 데려다달라고
profile 9jung |
부산 돈까스를 블로그를 통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profile jjys04 |
꾸준하게 글올리네 잘살고있지?
profile 민폐고양이 |
오늘도 사랑스런 하루 되세요
profile 9jung |
녜. 태평양 너머 잘 도착했습니다. 멋진 선물에 가슴이 뻑적지근합니다. 가능하면 빨리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너무 뻔한 멘트인가요 한 번 갈께요
profile 그림책엄마 |
시간 나실 때마다 하나씩 천천히 답해보세요
profile 아리엘 |
기본에 충실하다고 하니 왠지 더 사고싶어집니다
profile 달리 |
네 감사합니다. 고양이는 좋아하는데 아직 키울 엄두가 나지 않네요
profile 뚠뚠이 |
저도요! 피자도우보다 고기가 더 두껍고 많은 적은 첨이에용 한번쯤 다녀오세용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profile 서평쓰는 남자 |
아 칼스버그 그거먹어본지오래군요 오늘3차가면 마셔보겠습니다요
profile 아티스트 |
서평 읽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알아야하니까.어려워도 반복해서 배워야하겠죠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profile 뀨우 |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은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profile 윤B |
오오. 나무에게 이름 짓듯이
profile 빈형제아빠 |
아이가 아직 어리면 실컷 뛰고,,, 또 집중해서 책읽게하는 게 가장 남는 거지요.입시설명회는 중학생이 되면 들으시면 되어요
profile 빅쑈 |
이웃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profile 올디 |
이상하게 토스트는 아침에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profile 양성모 |
옙, 그 초밥용 재료 조개 맞습니다. 초밥뷔페에 사용되는 북방조개는 좀 더 작은 사이즈고요 이번에 먹은 잡탕밥의 북방조개는 두배는 큰 것이었어요. 가격차이는 두배 이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강동구와 양천구는 배틀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고요, 무조건 강동구의 압승 전승 필승 쾌승입니다. 양천구는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도 맛있는 곳 없다고 정평이 나 있어요. 잡탕밥은 잘 하는 데에서 먹으면 미니 팔보채나 다름 없는 맛있는 요리겸 식사이니 언제 중식당에서 모임 있으시면 주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나눠서 드시기에도 좋을 거예요. 기스면은 아무래도 면이라 탈락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그래도 한번은 경험해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profile 줄리엣러브 |
김장하고나니 한결 후련한거있죠 겨울행사예요 으흐흐
profile 달콤인생 |
사무실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profile 미세스브라운 |
김호중 님 드라이브스루 팬 싸인회 볼때마다 감동 감동 이런 감동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받았을까요. 넘 감동했습니다
profile 행복쌓기 |
오감도 먼저 보고 이거 보면 좀 아쉬울 수 있으니까 반대로 보는 걸 추천할게요. 오감도 뒷부분이 강렬해서리. 비겁한 너의 겨울은 오감도 순으로 저도 디키탈라스 님 전작을 안 본 상태로 이거 리뷰 썼더니 추천이 엄청 들어오고 있네요
profile 강산맘 |
안심대출 미술 도서관에 신청해놨어요!
profile 코예커플 |
역시 숨겨두신 곳까지 다 끄집어내면 양천구는 맛의 천국이 맞군요
profile 생활의 할인 |
꽤 알아주는 집입니다!
profile 소박한 행복 |
좋은 명언 감사합니다
profile 하도 |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profile 토마 금호부동산 |
전기 범위가 넓어서 전기 전체를 통틀어 전문가라고는 할 수 없어요
profile 독불장님 |
오호 역시 저만 그런게아니었네요 해피한 밤 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