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정치권 수원군공항 이전 결사반대

하늘연인 1100 2019-06-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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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근간으로 공론화 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이 열화우라늄탄은 60여 년 전 한반도 전쟁 발발시 사용하려고 보관해 둔 것으로, 우라늄을 핵무기나 원자로용으로 농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화우라늄을 탄두로 해서 만든 포탄이랍니다

또 소음피해 배상액이 매년 발생했습니다

이 탄들은 현재 탄약고에 보관되고 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지상에서 땅을 파서 흙으로만 덮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노출되고 있는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시민들이 반대하는이유는 소음피해 우려가 61%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는 도시 이미지 훼손이 21%, 재산권침해가 14%정도였는데요

동탄 1,2 지구의 재산가치가 하락하나요?

무엇보다 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 지역경제 활성화, 철도와 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등 얻을 수 있는 자원은 무궁무진합니다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2.887만평정도의 소음 완충 지역을 매입했으며, 소음 영향지역에 피해보상이 있을 예정입니다. 또, 소음완충지역 내에 주민이 살 수 있는 이주택지를 조성하고, 소음 영향지역 내 문화복지센터 및 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는 2019년 3월 첫 조사때와 비교해 보면 40.1%였던 찬성 의견은 8.8% 증가한 수치인데요. 2019년 6월에는 45.6%, 2019년 9월에는 46.6% 등 찬성 의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주변 학교시설 환경 개선과 공동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농어업 시설 확충 및 각종 관광/레저/캠핑장 조성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유없이 반대하거나 이유없이 찬성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것일까요?

군공항 이전이 무산된다면 탄약고를 안고 있는 화성지역은 계속해서 피해지역으로 남게될 것입니다

여론조사는 TV토론회와 공청회 등 숙의 기간을 거친 뒤 시민 2천 5백명에게 묻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민권익위원회가 광주시에 정책을 권고하는 방식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또, 군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하게 되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경기 남부권의 주요 도시로 함께 성장이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소음피해 지원과 주민생활 지원, 공공시설 지원, 지역 특화사업 개발 등등 추진 예정이라고 하니 이 부분은 많은 관심이 필요한듯해요!

경기도청과 서쪽 화성 봉담읍, 남쪽 서오산 분기점, 동쪽 경희대학교 일부를 비롯해 동탄, 세교, 병점, 비봉 지역까지 영향을 끼치게 될텐데요

군공항은 수원시에 있기 때문에 피해는 수원에만 국한된것일까요?

피해를 떠넘기려고 시작한 사업이 아닙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열화우라늄탄 폭발로 인한 피폭 위험성입니다

또한, 궁평항에는 관광 레저타운이 들어서고 서신면에는 농축산 바이오 단지와 신재생 에너지 복합단지, 배후 주거 신도시, 관광 농업 복합 단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방부도 예기치 못한 전남 지자체의 반응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었는데요. 국방부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에서 반송했다는 소포가 모두 도착한 게 아니라며 앞으로 광주시와 전남도와 협의를 거쳐서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 이라고 알렸습니다

2년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일 것 입니다

처음 수원화성 군공항이 건설될 당시엔 한적한 외곽에 위치했습니다. 하지만 63년이 지난 지금,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군사훈련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는 국방 전력을 낮추기 때문에, 국방 전력 강화를 위해 군공항 이전은 꼭 필요합니다

노후되고 부실한 탄약고 시설에서 만에 하나 폭발사고가 날 경우, 반경 4km 주변이 쑥대밭으로 변하게 됩니다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일입니다

수원 제10 전투비행장 주변에 있는 학생들은 전투기가 뜨면, 잠시 수업을 중단할 정도로 큰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투 비행 훈련이 적은 것이 국방력 약화를 야기하는 것 과, 또 전투기 소음으로 주민 피해와 국고 부담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은 쉬이 알지 못합니다

두 도시 모두 유력 후보지로 나온 지역의 강한 반발로 인한 것인데요

이 시장은 각자 처한 상황이 있으니 이해는 한다면서도 국방부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자료를 만들어 보낸 것인데 굳이 반송까지 해야 할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 절차가 지연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국방부의 미온적이고 소극적 태도도 한 몫 합니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늘고 주민들이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해 주변이 급속도로 발전한 지금은 도시 중심에 위치하여 협소한 시설과 비행훈련에 제약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곧 국가 안보 및 국방력 약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정답은 NO! 화성시 동부권도 소음 피해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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