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말하는 백신

profile 블로오그피아 0000

그도 아마 무서웠겠지. 어쩌면 죽음을 향해 달려간 것일지도 모르겠다

흑인의 평등 민권 운동에 대해 공산주의자가 아닌지 의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화면상 정보로 보면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전략만은 아닌 듯 느껴졌다

화면구성이라든지 내레이션이 좀 올드 한 느낌에 약간 지루해졌다

점차 그의 인식은 개선되고 나중에는 흑인들의 동지가 된다

이들이 백인이든 흑인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계속 졸린 눈으로 보다가 2부작부터는 집중이 되었다

또한 폭력도 불법행위도 아닌 사랑과 지혜이며 서로를 향한 자비입니다

당시 그는 연설문을 준비하는 대신 작은 종이에 시 하나만을 적어 올라갔다고 한다

자신의 지지자들 앞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부분이었다

결국 그가 찍으면 모두 다 감옥에 가버리고 말았다

이 암살사건의 배후에 관해선 아직 미스테리로 남아 있는 상태다

사실 로버트 케네디가 누군지도 잘 몰랐고,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안에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정의감입니다

좌익을 넘어서 무정부주의자들도 판을 치던 시대였다

미국 6070년대 정치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나름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여러 가지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를 보시면 된다

총 맞는 순간 그가 어떤 의식을 가지고 있었을까? 아니면 그냥 즉사했을까?

그 당시, 그런 상황에서 로버트 케네디는 어쩌면 신념을 가지고 일한 남자 갔다

사실, 케네디 형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동지들이 하나씩 총 맞아 죽어나가니 말이다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강화되는 바람에 집콕생활을 하며 간만에 넷플릭스에 들어가 봤다

그러던 부잣집 도련님이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신념이 변한 듯이 보인다

신의 놀라운 은총으로 지혜를 얻게 된다

그 당시 훨씬 못 살던 소수 인종인 아시안, 히스 페닉, 흑인 등을 위한 정치를 한다

난 흑인도 당시를 살았던 미국사람도 아니지만 그의 연설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 아이스킬로스는 이런 시를 썼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니시리즈로 총 4회차, 각 회차당 거의 1시간 꼴이니 4시간 짜리였다

처음엔 재미없으면 중간에 그냥 끊어야지 했는데 단숨에 눈물까지 흘리며 끝까지 보게 되었다

미국 시민들이 나와 마지막 배웅을 하는 모습이었다

선거 사무국장을 지냈고 그의 형이 대통령으로 선출된 후 36세의 젊은 나이에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지금 미국에 필요한 것은 분열도 아니고 증오의 감정도 아닙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은 내가 보기에 더 못났다

한 인간, 정치인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강한 승부욕과 신념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은 나를 감동케 했다

사람들의 주목을 잡을 음모론도 나오고 그 당시 필름도 많이 나온다

눈물이 났고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 했을 때가 기억났다

넷플릭스 서칭하면서 뭐 볼 것 없을까? 뒤지다가, 로버트 케네디 이야기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가 경선에서 승리하자마자 암살 당할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특히 흑인 지지자들에게 분노와 증오보다 사랑과 지혜, 자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다. 다큐멘터리이고, 4부작이다

모두가 자유롭고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자 호소하는 부분이었다

어쩌면 자신의 암살을 어느 정도 어렴풋하게 가능성으로 생각하고 있었을 수도 있었겠다

선거에 승리해 상원의원이 되고 결국 1968년 흑백갈등으로 몸살을 앓는 미국사회를 통합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도전한다

그리고 형이 암살을 당한 후, 법무장관직을 그만 두고 잠시 휴지기를 갖고 뉴욕주 상원의원에 도전한다

profile 라테라사 |
이 영화보면서 우리도 김형욱 실종사건을 영화화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profile Victor |
너무 유명한 배우들이니까요
profile 까만콩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마치 책 한권을 후루룩, 읽은 듯한 느낌이에요! 먼로의 죽음은 결코 밝혀지기 힘들라나요
profile 다인공조시스템 |
자노리스 젠킨스는 플로리다에서 날리다가 말썽을 많이 피워 풋볼팀에서 쫓겨났던가 자체 출장정지를 당했던가 해서 쥬코로 옮겼다가 NFL로 들어왔었죠, 아마. 생각 외로 오프필드 이슈없이 잘 해 주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profile 광복진태 |
진실이 시원하게 밝혀지면 좋을텐데요
profile 연이 |
이쁜 블로그에 멋진자료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profile 누드꼬꼬 |
포스팅 잘 보고 가요
profile 라테라사 |
안타깝네요. 지금까지 살아있을수도 있었건만. 부담이 너무 크고 상처를 받아서 힘들어한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최고의 섹시미녀로 기억되고 있으니 뭐 잊혀지진 않았네요 아, 그리고 금발로 바꿀때 성형도 여러번 했었습니다 원래는 귀여운 얼굴이었죠
profile 손수카드 |
어린왕자님 안녕하세요 놀러왔어요! 자주 왕래해요 어린왕자님 좋은하루보내세요!
profile 테이스트 |
진보적인 개혁을 완성하고 가셨어야.했는데. 어쩃든, 고인이 됨으로 이제 케네디가는 끝이 난건가요?
profile snutfood |
꺄하하 반가워요. 저도 이 학교 now다니거든요. 지금 11학년이에요
profile happy |
이 마릴린 먼로 피규어는 어디서 구하는 건가요? 촬영 때문에 정말 필요한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네요 대여료 드리고 대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profile 지야 |
감사합니다 사실 지난주에는 감기로 고생 좀 했습니다 잇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profile 글리체 |
아. 사진과 회화를 다 하셨군요. 최봉림교수님은 종로의 갤러리 룩스에서 전시 하시네요. 다음주 목요일부터 27일까지 하시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 부동산리포터 |
80도가 아니라 30도? 겠죠? 여름날씨였군요 더운데 산봉우리에 눈이라니. 너무 근사해요 꼭 추운 겨울에 노천탕에 앉아 있는 느낌? 토지 필사는. 작년까지 하다가 멈추었네요. 역시나 힘든 일이었나봐요. 포기는 아니고. 마음 추스리는 중입니다. 포스팅은 못했어도 계속 쓰고 있었는데. 한순간 놓아버리니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부담은 아닙니다. 제가 상황이 그랬어요 그래도 다시 할거라는 약속은 드릴 수 있어요조금씩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제가 복이 많아 돈은 잘 못벌어도 아이에게 충실하고 저를 많이 사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정말 열심히 하는 존경하는 남편을 만났습니다. 또 복이 많아 Yoon Choi님도 만났지요 1주일에 한두번 포스팅에 그치겠지만 종종 뵈어요
profile banagoeyelash |
어린왕자님 안녕하세요 놀러왔어요! 자주 왕래해요 어린왕자님 좋은하루보내세요!
profile 친근한가성비 |
바이든이 되면 좋겠어요
profile 출판사 Blog |
저도 자주 들어오긴 해요 JFK와 RFK 옆모습을 구별할 땐 콧날을 봐요 둘이 넘 다른 느낌이라는
profile 모타스 |
차 뒤로 올라갈때 발사된 총은 없습니다.3번째 총알에 머리가 맞았으며 머리조각을 잡으려고 차뒤로 올라갔는데 어케 또 총이 발사되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