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피아노 학원 / 영주 학생음악경연대회 / 안동음악세계

profile 하늘빛 0000

건반이 무겁기도 하고 소리가 너무 안들리는거예요

굉장히 길게도 느껴지는 힘든 여정이었어요

지야 연주하는 순간에도 꼭 가운데 페달 밟아놓은것 마냥 답답하고 작은소리에 놀랐답니다

이유는. 본선 곡을 지난 음연콩쿨 이후로 약 한달가량 손놓고있었던 쇼팽 왈츠로 변경했거든요

시상식까지는 엄청난 대기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저희도 보면서 저 빨리감기 속도에 완전 조마조마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악세계 서울지역 피아노 콩쿠르가 오는 7월 25일토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참가부문은 피아노 솔로 및 듀엣이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 정문앞에서 사진도 찍어보네요

보여주지 못한 또랑또랑하고 힘있는 터치로 기대감을 주었지요

음악세계 경기북부 지역 콩쿨은 작년처럼 올해에도 경기 섬유지원센터에서 열렸어요

대기실은 춥고, 무대경험이 쌓일 수록 무대공포는 점점 심해진다고 해요

무사히 순서를 마치고 나오니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건반 누르기가 힘들정도로 피아노 상태가 너무 안좋았었어요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발휘한 꼬꼬마들의 연주를 모아봤습니다

본선때는 과감하게 꾹꾹 눌러 치기로 하고 체력과 컨디션 보강에 들어갑니다

올해는 거의 예정된 시간으로 진행되었던것 같아요

최대한 이름이 늦게 불리기를 바라며 두근두근 기다려봅니다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치뤄지는 콩쿨에서 충분한 연습시간이 주어지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예선곡과 본선곡은 중복이 가능해서 지야도 이날 콩쿨을 위해 한곡만 집중해서 연습중이었어요

결과가 홈페이지에 공지되는것이 아니라 직접 확인하고 시상식까지 한번에 이루어지더라고요

아직 효원의 기량은 이 정도의 스케일을 고르게 할 수 있을만큼은 아니지요

마음이 무거운 상황이 벌어졌으니 바로 피아노 상태였답니다

아빠는 집에 보내버리고 지야랑 둘이 먹었어요

원하는것을 이뤘는데 기분이 이상하고 눈물이 났다고 하네요

지야가 아이스크림 먹고싶다해서 건너왔어요

스케일을 소화하는걸 지적받고 말았네요. 그래도 잘 했어요

더 좋은 상을 기대해볼만큼 표현과 터치가 인상적이었는데. 뒷부분 실수 만발이 아쉬웠어요

어제는 음악세계 콩쿨 경기북부 지역 콩쿨이 있었어요

한달간 손놓고 있던 곡을 두어시간 연습해서 나갔으니 그야말로 지야 맘대로 씐나게 치고 내려왔는데요

음악세계 경기북부 콩쿨은 오전부터 예선, 본선, 시상식까지 하루에 이루어진답니다

그만큼 주변 소근소근 소리도 크게 녹음되었던데 실제로는 피아노 소리 자체가 거의 들리질 않아 깜짝 놀랐어요

지야가 음악세계 콩쿨 경기북부 대회를 위해 준비했던 곡은 리스트의 난쟁이 춤이었어요

그리고 돌아오는길에는 갑자기 펑펑 울었는데요

아침에도 그냥 더 재우고 손도안풀고 나왔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년 1등과 전체대상 후보자들이 단상으로 나왔어요

어제 본선 전에는 시상식오는 기분이라며 마음 편해 하더라구요

계속해서 기쁨보다는 실감이 안난다는 표정인데요

그래도 출전했던 피아노 콩쿨에 대한 기록이라 뒤늦게 영상을 남겨봅니다

물론 연주하는 지야는 손끝이 터질정도로 세게 친건데 소리가 안나서 더 당황스러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건반이라도 꾹꾹 누를 수 있는 쇼팽 고양이 왈츠로 급 변경하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수상은 심사위원장이신 박숙련 교수님께서 수고해주셨답니다

지야와 언니 둘다 전체대상을 기대했던터라 미묘한 신경전이 있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아주 쩌렁쩌렁 울려퍼지는 쇼팽 왈츠를 듣게 됩니다

그나마 녹화된 영상에서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요?

이럴줄 알았으면 노트북이라도 챙겨갈걸 그랬나봐요

오늘은 모차르트홀에서 본선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여유있는 시간이라 아침에 원에 들러 마지막 점검받고 출발했어요

약간을 상업성을 띄는 피아노 콩쿨 등 중에서는 나름 이름있는 콩쿨이라고 해요

민준아. 그러니까 악보 잘 보고 외우라니까

그런데 본선을 시작하고나니 피아노 소리가 예선때보다 커졌어요!

아직은 설익은 솜씨들이지만 경험을 쌓고 성취감을 맛보기 위해선 콩쿨이 필수라지요

profile 하늘빛 |
정말 채원이의 열정적인 땀이 었으면 좋겠는데 원래 땀이 많은 체질이기도 하고 집에서 한번씩 쳐 보라해도 땀은 흘리네요.그렇지만 그 누구 앞에서의 연주보다 원장님 레슨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건 분명한거 같네요.그런 열정이 늘 가득해서 연습실에서 그렇게 하면 참 좋을텐데요.제가 욕심이 너무 많은걸까요?
profile 지야맘맹이 |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덧글,공감 꾸욱! 제 블로그에도 자주자주 놀러와주세요
profile kimganu |
김영이란 가수는 잘모를겁니다.당시 사랑먼저할래요란 노래로 잠깐 인기얻었다 사라진 반짝가수랍니다.잘생겼건걸로 기억합니다.그리고 이지연누님이 한참 잘나가던 시절이네요.너무 목소리가 맑고 얼굴이 예뻐었는데.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가수였는데요
profile 에버6486 |
정말 바쁘네요 콩쿨 많이 다니는것 같아요 지야는 울 딸은 일년에 한번 하는듯 하네요
profile Romendil |
어머 너무 신기해! 얌고님 악보보면서 바로 칠수 있는 능력쟁이시군요 저정도 실력이면 조율 한번 해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우왕. 저는 저 미스터트롯을 안봐서 그렇게 난리인지 몰랐는데 정말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프로같아요 대박대박. 저는 영웅님이 좋더라구요
profile djj1 |
장하다.장해 양주에 플랭카드 걸어야겠구먼
profile 삼계미모 |
날씨가 너무 좋은 일요이네요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profile 루빅스 |
어머 지야야울송지양전체대상이라니 너무너무 축하해얼마나 기뻤을까? 손도 아픈데도 멋져멋져
profile The 해피게스트하우스 |
감사합니다 돈이 많이 들 거 같아 걱정이예요